2025년 06월 24일(화)

'나솔' 10기 정숙, 자산 80억→200억 만든 투자 성공기 공개

'나는 솔로' 10기 정숙, 200억 자산가의 성공 비결과 인생 이야기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자신의 자산이 200억 원대에 이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정숙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자신의 재산 형성 과정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녀는 "50억대 자산가로 알고 있다. 더 벌어서 80억원대 부자가 됐느냐"는 질문에 "부동산이 대박 나서 다른 곳에 투자했는데, 또 대박이 나서 100억원, 200억원이 됐다"고 답하며, 젊었을 때 다양한 일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신문 배달, 구두 닦기, 고깃집 불판 닦기, 대리운전 등 여러 직업을 거치며 돈을 모았고, 이를 통해 아파트를 구매했는데 그 가치가 10배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부동산 투자에서 성공을 거두며 현재의 자산 규모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숙은 또한 개인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이혼 후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 "30%는 후련하지만 70%는 후회한다"고 답하며, 자식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그녀는 "조금만 더 참았으면 싶다"며 재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현재로서는 재혼보다는 연애를 통해 서로의 노후를 편하게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룹 '샵' 출신 이지혜는 정숙의 강인한 모습을 칭찬하며 "혼자서 씩씩하게 잘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숙은 "엄마라서 힘들어도 버티는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