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7일(화)

사람들 다 보는데... 인천 뼈다귀집 커플의 충격 행동

길거리에서 과한 스킨십, 커플 논란


최근 인천의 한 식당 앞에서 과도한 스킨십을 벌인 커플이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인사이트JBTC '사건반장'


지난 23일 JBTC '사건반장'은 이 사건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20대로 추정되는 남녀는 식사 중 잠시 가게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우던 중이었다.


그들은 의자에 앉아 있었고, 여성은 갑자기 발을 올려 남성의 귀를 잡고 문질렀다. 이 장면은 지나가는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영상 제보자인 A 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식사 중에도 남성이 계속 울고 있었다"며 "밖에 나가서는 그런 행동을 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 씨는 이어 "무슨 사연이 있는 건지 술에 취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길가에 지나가는 사람도 많았는데 약 5분간 그런 행동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행동이 보기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저런 모습은 처음 본다", "더럽다 정말", "사람들 다 보는데도 저런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충격적이라는 의견을 쏟아냈다.


해당 사건은 공공장소에서의 적절한 행동 기준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전문가들은 공공장소에서는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개인적인 감정 표현은 사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