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전신 레깅스로 드러낸 건강미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보라색 전신 레깅스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남지현은 "Let's make lemonad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딱 붙는 의상 덕분에 그녀의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가 더욱 돋보였다.
Instagram 'jihyunilovee'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떤 운동을 하면 이런 몸매를 가질 수 있냐", "연보라색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지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바레(Barre) 스튜디오를 열어 강사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바레는 발레, 필라테스, 근력 운동이 결합된 형태로, 1959년 런던 발레리나 로테 버크가 개발했다.
이 운동은 등척성 운동으로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게 만들어 신체 균형을 바로잡는 데 효과적이다. 필라테스 호흡법을 기반으로 하여 코어근육과 속근육 자극에도 도움을 준다.
Instagram 'jihyunilovee'
또한 남지현은 요가를 통해 유연성과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요가는 다양한 자세와 복식 호흡을 통해 혈액순환과 자율신경 조절에 도움을 주며, 기초 체력을 증진시킨다.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요가는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Instagram 'jihyunilovee'
요가는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 럿거스대 연구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가를 시작한 대학생들은 스트레스와 우울증 정도가 크게 줄었다고 한다.
이러한 점에서 남지현이 선택한 바레와 요가는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