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대훈, '유퀴즈'에서 사랑꾼 면모 발산

배우 최대훈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내가 인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선보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 23일 방송된 '유퀴즈'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최대훈이 유퀴저로 등장했다.

그는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며 작품의 흥행과 함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대훈은 "전보다 많이 알아봐 주시고, 처음 뵙는 분도 학씨 하며 다가와 주신다"라며 최근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특히 가족들의 반응을 언급하며 "아내는 기자처럼 새로운 기사나 밈, 쇼츠, 영상이 있으면 계속 보낸다. 같이 집에 있는데도 보낸다"라고 말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는 이어 "진작 이렇게 만들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고백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대훈은 "아내를 데려다주려 운전하는데, 아내가 전화하면서 '남편이 데려다준다, 우리 남편은 관식인데'라고 했다"라며 현실에서도 아내가 인정한 다정한 남편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게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