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소, '거룩한 밤'에서 오컬트퀸으로 변신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 정지소가 새로운 오컬트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배경으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팀 '거룩한 밤'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마동석, 서현, 이다윗이 주요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정지소는 영화에서 무용수를 꿈꾸다 악마에게 잠식당하는 인물 '은서'를 연기했다. 그녀의 역대급 연기는 언론시사회 이후 많은 호평을 받았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은서가 점차 악의 힘에 매몰되어가는 과정을 포착하고 있으며, 정지소는 눈빛과 미세한 표정만으로도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스크린을 압도한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지소는 캐릭터 연구와 액션 장면 준비를 위해 2~3개월 전부터 꾸준히 연습해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지켜주고 싶고, 위태롭고, 보는 사람이 어쩔 줄 몰라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언론시사회 이후 정지소를 향해 "위태롭고 처절하면서도 소름 끼치는 강렬한 얼굴", "체구는 작지만 '악마 들린' 에너지로 스크린 장악", "신들린 듯한 빙의 연기와 악령에 씌웠을 때 선보인 강렬한 에너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등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에 본 적 없던 독보적인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장악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 정지소가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역대급 변신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4월 30일 극장에서 개봉하며, 정지소의 놀라운 흡입력을 발휘하는 강렬한 연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