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 외벽 청소 노동자, 밧줄 끊어져 추락해 사망
전주시 아파트에서 외벽을 청소하던 노동자가 7층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 32분경 전북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 한 아파트에서 외벽 물청소를 작업하고 있던 A씨(50대)가 7층 높이에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
A씨는 심정시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연결 중이던 로프가 끊어져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