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5일(화)

미나 시누이, 60kg 감량 후 물류센터 알바... "작아진 몸 느끼고 싶었다...일당 11만 7천 원 벌어"

미나 시누이, 60kg 감량 후 물류센터 아르바이트 도전


미나의 시누이 수지가 60kg을 감량한 후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최근 미나 필립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의 새로운 도전과 근황이 소개됐다. 


인사이트미나 필립 채널


비만 치료 병원에 다니고 있는 수지는 전날 밤 물류센터에서 일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담당 의사는 "어제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남성들이 주로 하는 분류작업을 하고 병원에 왔다"며 그녀의 노력을 칭찬했다.


수지는 물류센터 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힘들다고 해서 어떤 일인지 궁금했다. 몸무게가 두 자릿수가 되면서 내 몸이 작아졌다는 걸 직접 느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열심히 일해서 돈도 벌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미나 필립 채널


그러나 옆에 있던 올케 미나는 수지의 건강을 염려하며 알바를 만류했다. 미나는 "얼굴색이 안 좋아지고 피곤해 보인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수지는 과거와 달라진 자신의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했다. "제가 게을러서 살쪘고, 감량 의지가 없었다"며, 이제는 굶어서라도 빨리 빼고 싶다는 결심을 밝혔다. 


이러한 변화된 태도는 그녀가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사이트미나 필립 채널


수지의 친동생 필립은 누나의 아르바이트 비용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수지는 야간 작업으로 11만 7천 원을 벌었다며 환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