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지누, 주부로서의 새로운 삶 공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 11회 말미에 지누의 집 방문이 예고되며 그의 새로운 면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누는 "방배동 살림남"이라며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밝혔다.
MBN '가보자GO 시즌4'
방송에서 홍현희가 그의 손을 만져보고 "손이 너무 거칠다"고 하자, 지누는 "주부습진"이라고 답하며 주부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러한 모습은 지누션의 멤버 션 못지않은 사랑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예고편에서는 지누의 넓은 거실과 정원이 돋보이는 집이 공개됐다. 또한, 미모의 아내와 함께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MBN '가보자GO 시즌4'
지누는 아내와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그의 아내는 "남편 집에만 가면 집을 안 보내줬다"고 전해 두 사람의 화끈한 러브스토리를 예고했다.
한편, 지누는 2006년 배우 김준희와 결혼했으나 2008년 이혼했다. 이후 2021년에 13살 연하의 변호사 임사라와 재혼해 같은 해 늦둥이 아들 시오 군을 얻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의 새로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더욱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