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구본승과의 관계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중" 밝혀
최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숙이 구본승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송가인은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시작했다며 현재 구독자가 5천 명이라고 소개했다.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300만 명이라는 소식에 깜짝 놀란 송가인은 "진짜 채널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숙은 자신의 캠핑 콘텐츠를 언급하며 송가인을 초대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에 송가인은 "제가 아는 배우 오빠랑 항상 같이 촬영을 하시더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이를 듣고 "배우 오빠? 본승이 형?"이라고 물었다. 이에 김숙은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갑자기 구본승 이야기는 왜 하냐"고 답했다.
송은이는 "본승이 형 어제 캠핑장 갔다 왔다더라"며 김숙과 구본승의 관계를 폭로했다.
홍진경이 둘의 관계를 묻자, 김숙은 "조심스러운 단계다. 도망갈까봐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주우재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핫한 삼각관계가 김숙, 구본승, 윤정수다"고 농담을 던졌고, 양세찬은 윤정수를 안쓰럽다고 했다.
김숙은 윤정수가 자신의 매니저에게 "구본승이랑 어떻게 돼가고 있냐"고 물었다며 삼각관계에 불을 지폈다.
홍진경은 윤정수에게 이제 와서 그러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송가인은 "구본승님과 좋은 소식이 들리면 축가 부르러 가겠다"고 약속했고, 김숙은 "좋은 소식 기다려라"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