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팬들과 소통나선 서예지, 전 남친 김정현 소환되자 "그 이름 금지... 스트레스"

서예지, 김정현 이름 언급에 스트레스 반응


배우 서예지가 전 연인 김정현의 이름이 언급되자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예지는 17일 한 팬이 팬 소통 플랫폼에 "김정현인지 박정현인지 걔만 생각하면 화딱지오름"이라는 글을 남기자, 서예지는 "그 이름 금지. 스트레스"라고 답했다.


김정현과 공개열애를 이어간 서예지는 지난 2021년 4월,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과 함께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여러 구설에 휘말렸다. 


당시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서 서예지는 김정현을 '김딱딱'이라 부르며 드라마 상대역 서현 및 여성 스태프들에게 '딱딱하게 대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사이트서예지 / 사진 = 인사이트


최근 서예지는 쿠팡 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7에 출연해 논란을 셀프 소환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호스트로 출연한 서예지는 오프닝에서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열심히 해보겠다"며 "SNL 크루들을 다 가스라이팅 해 재미있게 해보겠다"고 발언해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브 미용실' 코너에서는 미용실 원장으로 등장해 김원훈의 목을 마사지하며 "뒷목이 너무 뭉치셨다"고 말했고, 이에 김원훈은 "많이 딱딱하다"고 받아쳤다.


이 발언은 과거의 '딱딱 논란'을 떠올리게 했고, 당황한 서예지는 "(딱딱이 아닌) 단단하다"며 정정하려 했지만 상황은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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