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지훈, 10년간의 건선 투병 고백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간 면역 결핍으로 인한 건선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딸 루희의 피부 질환 치료를 위해 찾은 병원에서 자신의 병도 함께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훈 인스타그램]
이지훈은 "어디가서 반바지도 못 입고 다녔었는데 이번에 치료 잘 받고 완치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원장님의 세심한 진료 덕분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지훈의 딸 루희는 피부 감염 질환인 농가진을 진단받았으며,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
이지훈은 "루희는 레이저 치료를 받을 때 세상 떠나가라 울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치료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걱정해주신 분들과 기도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지훈과 그의 아내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딸 루희를 얻었다.
Instagram 'ayamiu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