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 이준호, 17년 소속사 떠나자 전직원 감동 시킨 일화
Instagram 'le2jh' /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준호가 17년 동안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함께 활동했던 전직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네 훈훈함을 전했다.
앞서 이준호는 4월 15일 자로 JYP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5일 이준호가 동거동락 해오던 소속사를 떠나면서 감사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함께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해 감동시킨 일화가 사진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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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현장에는 "JYP 가족 여러분.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준호 드림" 현수막과 "JYP 화이팅! One Label 화이팅!"의 입간판이 설치돼 있었다.
또 현장에는 "1인 1상자, 하나씩 가져가세요" 문구와 함께 케이크도 준비돼 있었다. 이준호는 "JYP 가족 여러분, 긴 시간들을 함께 해서 행복했고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또 만나요"라는 문구로 직접 작성한 손편지도 전달해 전 직원들에게 감동까지 선사했다.
JTBC '킹더랜드'
한편, 2008년 JYP에서 2PM 멤버로 데뷔한 이준호는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 'I'll be back'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해 가요계에 역사를 만들었다.
그 후 2013년 영화 '감시자들'로 배우를 데뷔하면서 '스물', '옷소매 붉은 끝동', '김과장', '킹더랜드' 등의 작품으로 열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이준호는 차기작 '태풍상사'를 촬영 중이며, 넷플릭스 드라마 '캐셔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