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8일(월)

'연예계 대표 몸짱' 김종국도 운동 끝나고 '근손실 방지용'으로 먹는다는 햄버거의 정체

단백질이 가장 중요하다는 김종국, 운동 후 '이것' 먹는다


'연예계 대표 몸짱' 김종국이 운동 후 식단을 공개했다. 놀랍게도 단백질 쉐이크가 아닌 '햄버거'를 먹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14일 김종국은 GQ KORE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헬스 가방 속 아이템과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하체 운동시 신는 운동화, 각종 그립을 소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GQ KOREA'


또한 '운동은 먹는 것까지'라는 명언을 남겼기에 운동 후 먹는 음식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놀랍게도 그는 "최근에 햄버거를 많이 먹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햄버거가) 다이어트나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맥도날드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버거를 운동 끝나면 거의 매일 사 먹는다"며 "웨이트 운동하고 근육을 키우려는 사람들에겐 괜찮은 선택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백질이 50g이나 들어 있다고 하더라. 우리(헬스러)는 단백질 양에 집착을 많이 한다"고 강조하며 "패티 두 장, 빵, 피클 몇 개 정도만 들어 있어서 굉장히 깔끔하다"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GQ KOREA'


김종국은 "하루 세 끼 햄버거를 먹는 건 좀 그렇지만 운동 끝나고 단백질 섭취하기가 애매할 때 빠르게 보충하기엔 정말 좋다"며 "급할 때는 그냥 그거 하나 사 먹으면 단백질 채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이건 팩트다"라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더블 쿼퍼파운더 치즈 성분표 보니...단백질 50g


맥도날드 측에 따르면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는 쿼터파운더 치즈에 패티를 한 장 더 추가해 만든 버거다. 113g짜리 패티를 두 장 넣어 압도적인 두께를 자랑한다. 단순한 버거가 아닌 '고기를 충분히 맛볼 수 있는 한 끼 식사'라는 평가를 받으며 맥도날드의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cdonalds_kr'


영양 성분은 275g 기준으로 열량은 770kcal, 단백질은 무려 50g에 달한다. 하루 권장 섭취량의 91%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외에도 당 10g, 포화지방 20g, 나트륨 1,151mg이 포함돼 있으며, 각각의 영양소 기준치는 당 10%, 포화지방 136%, 나트륨 58% 수준이다. 


햄버거가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맥도날드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버거의 놀라운 단백질 함량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외에도 김종국은 운동복, 생수병을 텀블러처럼 쓰는 등 자신만의 헬스 감성을 소개하며 "운동이든 장비든 진심이어야 한다. 내 몸 하나 지키는 거니까"고 운동 철학을 드러냈다.


YouTube 'GQ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