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와플왕 손정희와의 만남에서 신촌 대학가를 재조명하다
연세대 93학번인 서장훈이 신촌의 명소 중 하나인 '와대'의 총장을 만나러 나섰다.
16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와 E채널 공동 제작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와플 브랜드로 유명한 손정희 대표가 출연한다.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그녀는 신촌 길거리 리어카에서 시작해 연 매출 700억 원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와플 프랜차이즈를 만든 인물이다.
서장훈은 연세대학교 과 점퍼를 입고 젊음의 거리 신촌에 등장했다.
그는 "오늘 방문할 곳이 대학"이라며, "신촌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그리고 '와대'가 있다"고 설명했다. '와대'는 손정희 대표가 설립한 와플 브랜드로, 대학교 콘셉트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손정희 대표의 브랜드는 다양한 메뉴로 유명하다. 서장훈은 연구실에서 상상 이상의 와플 메뉴들을 접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식을 권유받은 그는 "나이가 있어 하얀 생크림이 무섭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마라 고수 맛 와플 앞에서는 "고수와 쯔란 소스는 근처에도 안 간다"며 편식왕 면모를 드러냈다.
서장훈은 직접 와플 만들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의 특별한 와플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정희 대표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의 이야기는 노점에서 시작해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보여준다.
이번 방송은 손정희 대표의 인생 여정을 통해 성공 비결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노점에서 쏘아 올린 와플 신화'라는 주제로 그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