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박나래 이어 솔비도 당했다... 도둑이 훔쳐간 명품 2억

개그우먼 박나래와 가수 솔비, 자택 절도 피해 경험 공유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택 절도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가운데,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도 비슷한 경험을 털어놓아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솔비가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아트테이너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솔비는 절친 브라이언, 이민우, 권혁수를 자신의 작업실로 초대했다.


세 사람이 나란히 들어오자 솔비는 "아니 어떻게 키도 다 비슷하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브라이언은 "키 얘기하지 마!"라며 농담을 던졌고, 곧바로 '청소광'답게 솔비의 작업실 상태를 점검하기 시작했다.


브라이언은 작업실 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자 "우리 청소 시키려고 불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 중 솔비는 집에 도둑이 들었던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집에 도둑까지 들었다. 시계랑 보석을 다 훔쳐 갔다"며 피해 금액이 상상을 초월했다고 밝혔다.


이어 "거실에 내 거대한 사진이 있었는데 그건 안 가지고 갔다"고 덧붙였고, 브라이언은 이 말에 폭소했다. 앞서 솔비는 2억 원어치 물건이 도난당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솔비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도 드러냈다. 그녀는 "사실 아빠가 이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 몰랐다. 내 그림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못 보고 돌아가셨다"며 아버지가 천국에서 자신의 그림을 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박나래와 솔비의 절도 사건 경험담은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 유명인들의 이러한 경험은 일반 대중에게도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