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뿅 지구오락실3' 이영지, "살다 살다 이런 방송 처음"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가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은 상상을 초월하는 다이내믹한 모험과 도전으로 가득 차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고행, 번뇌, 혜안, 열반, 복수, 파묘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출연진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3'
'뿅뿅 지구오락실3'는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4명의 용사들이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가지고 도망친 토롱이를 추적하는 비밀 요원으로 변신한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제1장 '고행'에서는 이은지가 사주 풀이를 통해 프로그램의 성공을 예견했지만 자신에게는 힘든 시간이 될 것이라는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육아 난이도 최상인 동생들과의 상황극에서 폭소를 자아냈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3'
제2장 '번뇌'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괄쪽이' 이영지가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며 웃음을 선사한다. 양희은에게 선물할 안경이 사라지고 새들의 습격을 받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미미는 제3장 '혜안'에서 구구단과 이어 말하기 게임에서 정답을 맞히며 똑쟁이 면모를 보였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오답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녀의 간헐적 천재성과 오답 폭격기가 기대된다.
안유진은 제4장 '열반'에서 언니들과 제작진의 기강을 잡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녀의 독특한 매력이 프로그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제5장 '복수'에서는 디지털 디톡스와 카메라 디톡스 등의 제작진 작전이 드러났다. 나영석 PD는 도전 실패 시 촬영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이에 대해 이은지는 "나는 카메라 앞이라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거야!"라고 반응했다. 이영지는 "살다 살다 이런 방송 처음 봄"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장인 '파묘'에서는 돌아온 빌런 옥토롱과 새로운 메기의 등장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무언가를 목격한 이은지가 멤버들을 불러 모았고 모두를 놀라게 한 새로운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뿅뿅 지구오락실3'는 2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며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