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박슬기, 항공사 수수료에 불만 제기했다... "눈탱이 제대로 맞아, 다신 안 타"

박슬기, 항공사 수화물 요금에 불만 제기


방송인 박슬기가 가족과 함께 베트남 나트랑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 항공사의 수화물 요금 정책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박슬기는 1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너무 재미났었는데, 너무 금방 나왔어서 너무 아쉬움이 남네"라는 글과 함께 여행 후기를 전했다. 그러나 귀국길에서 예상치 못한 수화물 요금 문제로 불편함을 겪었다고 밝혔다.


Instagram 'parkseulgirowa'Instagram 'parkseulgirowa'


박슬기는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수화물이 0이라며 지금 수화물 180달러 눈탱이 제대로 맞았다"고 언급하며 항공사의 티켓 판매 방식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체크 못한 내 잘못이지만 올 때는 포함인데 갈 때는 불포함 티켓 파는 게 맞는 건가. 다신 안 타야지"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경험은 많은 여행객들이 공감할 만한 문제로, 항공사의 투명한 요금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박슬기는 지난 11일에도 나트랑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바닷가 앞에서 둘째 딸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로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첫 딸 소예 양은 2020년에 태어났으며, 둘째 딸 리예 양은 지난해 태어나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