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대식가 면모 발휘

tvN '언니네 산지직송2'의 첫 방송에서 임지연이 대식가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2'

지난 13일 방영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네 남매가 강원도 고성으로 향하는 여정이 그려졌다.

새롭게 합류한 임지연은 박준면과 염정아를 먼저 만나기로 했고, 가장 먼저 도착해 박준면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임지연은 본인이 낯가림이 없음을 밝히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임지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밥을 얼마나 먹느냐"는 질문에 "그런 걸 세어보지 않는다"며 자신만의 식사 스타일을 전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2'

그녀는 대학생 시절 일본 라멘에 빠져 라멘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수제버거에도 푹 빠져 관련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녀의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임지연은 작정하고 먹으면 라면을 다섯 봉지 이상 먹을 수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는 그녀의 대식가 이미지와 맞물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2'

이러한 모습은 앞으로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더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