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8번째 작품으로 12번째 한국 방문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액션 스타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12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는 오는 5월 8일 내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그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만 여섯 번째로 한국을 찾는 것으로, 할리우드 배우 중 최다 내한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톰 크루즈와 한국의 인연은 깊다. 그의 첫 내한은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때였으며, 이후 '미션 임파서블 2', '바닐라 스카이', '작전명 발키리',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잭 리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잭 리처: 네버 고 백',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그리고 최근작인 '탑건: 매버릭'까지 이어져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방문은 그의 작품에 대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를 반영한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특히 톰 크루즈는 매번 내한할 때마다 팬들에게 친절하고 정감 어린 모습을 보여주며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애칭을 얻었다. 그는 최장 시간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팬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도 그는 공식 일정을 통해 한국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공개된 인사 영상에서는 밝은 미소와 함께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위기 속에서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마스터피스로 평가받으며,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개봉은 오는 5월로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