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김영철, 미모의 변호사와 핑크빛 기류 포착돼

김영철, 미모의 변호사와 핑크빛 기류 형성


코미디언 김영철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미모의 변호사와 소개팅을 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13일 방송된 이 에피소드에서는 김영철이 오정태의 주선으로 변호사이자 로스쿨 교수인 여성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영철은 만남 전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에 있는 누나마저 들뜨게 했다. 


소개팅 상대가 변호사라는 사실에 "내가 너무 딸리는 거 아니냐"며 걱정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오정태와 함께 플러팅 기술을 연구하며 준비했지만,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조바심 때문에 개인기를 하지만 않으면 된다", "자기 얘기를 적당히 해야 한다"며 조언했다. 


드디어 소개팅 시간이 다가오고, 미모의 변호사가 등장하자 김영철은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진지한 모습으로 소개팅에 임하며 뜻밖의 티키타카를 선보여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그러나 김영철은 곧 개인기를 시작했고, 이를 본 MC 서장훈은 진심으로 호통을 쳐 폭소를 자아냈다. 


성대모사와 말실수를 거듭하는 김영철을 바라보던 그의 누나는 급기야 욕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개팅 상대는 혼인신고는 안 했지만 결혼식을 올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김영철은 이미 오정태를 통해 들었다며 자신의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영철이 소개팅 상대에게 보여준 진심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김영철의 100% 리얼 소개팅 현장은 13일 오후 9시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