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호주 생활 왕따 고백... "칼로 내 손 찔렀다"

윤남노 셰프, 호주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윤남노 셰프가 호주에서의 힘들었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는 후배 직원에게 워킹홀리데이로 떠나기 전 조언을 하며, 과거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전했다. 


윤남노는 "재료 손질 중 옆에서 툭 치고 가는 동료 때문에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뒤에서 누군가 쳐서 내 칼로 손을 찔렀던 적도 있다"며 당시의 스트레스를 회상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는 매일 레스토랑 밑에서 맥주를 마시며 울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도망가는 것이 더 창피하다고 느껴 끝까지 버텼다고 했다. 윤남노는 후배에게 "넌 진짜 잘할 것 같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남노 셰프는 이번 방송을 통해 호주 생활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경험담은 해외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교훈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