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식욕 폭발 근황 공개에 팬들 반응 뜨거워
가수 산다라박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식욕이 폭발한 근황을 전했다.
10일 산다라박은 "쉬는 동안 식욕이 살아나서 밥을 많이 먹었다"며 "대식가 등극. 한 그릇은 기본이고 한 그릇 추가해서 더 먹고 맛있는 음식들도 엄청 먹었다"고 밝혔다.
산다라박 SNS
이어 "그렇게 막 먹고 운동 쉬어도 되는 마지노선이 열흘이라는데 난 그 기간을 넘겨버렸다"며 "뭐든 꾸준히 해야 한다. 열흘 동안 내려놓으면 배가 나온다고 하지만 난 내 방식대로 힐링했으니 이제 다시 달리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한 식당에서 빈 밥그릇을 들고 엄지를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산다라박 SNS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나들이를 간 모습으로 명품 백팩을 메고 트렌치코트와 모자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검은색 외투를 입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는 감출 수 없었다.
산다라박은 한강에서 여유를 즐기거나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난 사진도 올리며 휴식기간을 마음껏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산다라박 SNS
누리꾼들은 "두 그릇 가지고 뭘", "나 평소 먹는 양", "밥이 병아리 눈곱만큼 퍼져있던 거 아냐", "소식가가 대식가라고 거짓말을 하다니", "풍자 눈 감아", "배가 어디 나왔나요", "저렇게 먹어도 날씬하네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걸그룹 '투애니원'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아시아 투어로 12개 도시, 25회 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5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