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추사랑, 정해인 만나자 앞에서 발 동동... 추성훈 "저런 모습 처음 봐"

추사랑, 정해인과의 깜짝 만남에 부끄러움 감추지 못해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러브유 커플, 사랑이와 유토의 한국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두 아이가 화보 촬영을 위해 한국으로 향하며 공항에서부터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했다. 특히 사랑이는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스타 정해인을 보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ENA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와 유토는 단둘이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 체크인과 수하물 접수를 능숙하게 마쳤다. 이는 이전 홍콩 여행 경험 덕분이었다. 비행기를 기다리며 의사를 꿈꾸는 유토는 짧은 시간에도 문제집을 꺼내 공부를 시작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더욱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월드스타 정해인이 아이들 곁을 지나간 것이다. 평소 정해인의 팬이었던 사랑이는 설렘에 발만 동동 구르고, 결국 유토에게 도움을 청해 정해인에게 말을 걸었다. 정해인 역시 사랑이와 유토를 알아보고, '내생활' 촬영 중임을 눈치챘다.


인사이트ENA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는 정해인 앞에서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본 추성훈은 "사랑이의 저런 모습은 나도 처음 본다"고 말하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반가운 만남 이후, 정해인을 향한 아이들의 한마디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국에 도착해서는 또 다른 사건이 발생했다. 사랑이의 캐리어에서 돈봉투가 없어진 것이다. 긴급 사태에 모두가 당황했고, 유토는 제작진에게 도움까지 요청했다. 과연 사랑이의 돈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아이들은 무사히 돈을 찾아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