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한국 검사는 대통령 만들 수도, 죽일 수도 있어"... 도파민 터지는 영화 '야당'의 TOP3 명대사

영화 '야당', 마약 범죄와 권력의 위험성 조명하는 명대사 TOP 3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배경으로 브로커, 검사, 형사가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이 영화는 마약 범죄에 대한 경고와 현실을 꿰뚫는 통찰력을 담고 있다. 영화 속 명대사들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첫 번째 명대사는 마약범으로 누명을 쓴 이강수(강하늘 분)가 평검사 구관희(유해진 분)에게 "마약 수사란 바퀴벌레를 잡는 것과 동일하다"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이는 마약 수사의 본질을 날카롭게 짚어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구관희가 허름한 검사실에서 바퀴벌레를 잡는 모습과 연결되어 암수율이 높은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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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명대사는 대선을 앞두고 위험한 행동을 일삼는 대통령 후보자의 아들 조훈(류경수)에게 구관희가 날리는 경고다. 


"대한민국 검사는 대통령을 만들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어"라는 강렬한 한방은 권력의 위험성을 상기시키며 관객들에게 강한 전율을 불러일으킨다. 이 대사는 현실과 맞닿아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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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명대사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엄수진(채원빈 분)을 체포하는 오상재(박해준 분)의 대사다. 


오상재는 집념의 마약수사대 팀장으로, "그냥 내 방식대로 갑니다!"라고 외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체포를 시도한다. 


이는 장르적 쾌감과 함께 권력이나 지위에 굴하지 않는 오상재의 매력을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야당'은 4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는 강렬한 대사와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