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보호소 동물 위해 사료 2톤 기부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이 보호소 동물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 사료를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트와이스 정연 / Instagram 'natural_balance_kr'
10일 펫푸드 기업 내추럴발란스에 따르면, 정연은 지난 8일 안성 평강공주보호소에 반려동물 사료 2톤을 직접 구입해 기부했다.
이에 내추럴발란스도 정연의 선행에 감명을 받아 1톤을 추가로 지원하며 총 3톤의 사료가 보호소에 전달됐다.
정연의 동물 사랑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그녀는 언니인 배우 공승연과 함께 꾸준히 보호소 봉사활동을 하며 동물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Instagram 'natural_balance_kr'
윤성창 내추럴발란스 부사장은 "정연 씨가 유기동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따뜻한 마음을 돕고자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추럴발란스는 블루엔젤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산불 피해동물 사료 후원 캠페인'을 통해 사료 1톤을 기부하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물들을 도왔다. 이러한 노력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사람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