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아이유, '팬클럽' 유애나였던 '폭싹 속았수다' 속 어린 금명 콘서트에 초대했다

아이유, '폭싹 속았수다' 안태린 초대해 팬심 발휘


가수 아이유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린 금명 역을 맡은 아역 배우 안태린을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하며 팬심을 발휘했다. 이 소식은 안태린의 어머니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과 함께 전해졌다.


안태린의 어머니는 "티케팅에 늘 실패하던 똥손 유애나(아이유 공식 팬클럽)로서, 소장하고 있던 응원봉에 사인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꿈에 그리던 콘서트까지 다녀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아이유 안태린 / 인스타그램


그녀는 촬영장에서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와 콘서트장에서 유애나의 화환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 모습을 언급하며, 아이유를 향한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그 힘든 일정을 가능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매일매일 더 행복하시고 살짝이라도 조금이라도 아프지 말고 1g도 사라지지 말고 건강하세요"라며 아이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에는 아이유가 안태린과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겼으며, 아이유는 안태린 머리에 하트 모양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안태린은 콘서트장에서 사인받은 응원봉을 들고 귀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인사이트아이유 안태린 / 인스타그램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촬영 중에도 아역 배우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아이유'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안태린은 드라마에서 금명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