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영, 전 남친 연락에 10㎏ 감량 비결 공개
배우 김아영이 최근 전 남자친구의 연락을 계기로 체중을 10㎏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의 '지멋대로 식탁' 코너에 출연한 김아영은 다이어트 중임을 알리며 주먹밥을 현미밥으로 요청했다. 진행자 지예은은 김아영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궁금해하며 질문을 던졌다.
YouTube 'M드로메다 스튜디오'
김아영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10㎏을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으로 떠난 이유는 타지 생활을 경험하고 싶어서였지만, 그곳에서 전 남자친구의 연락을 받게 되었다고 했다.
이에 한국으로 돌아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전 남자친구의 이름을 TV 밑에 붙여놓고 매일 스쿼트 50개와 운동을 하며 두 달 동안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고백했다.
지예은은 김아영의 의지력에 놀라움을 표하며 "정말 독한 애"라고 말했다.
김아영 / AIMC 제공
또한, 지예은은 김아영에게 오빠가 있어 부럽다고 했고, 김아영은 오빠에게서 받은 위로를 지예은에게 많이 해주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지예은은 "오은영 박사님 같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아영은 지난달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이번 SNL 시즌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