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결혼하고 싶다"고 했던 조현아... 절친 효민 결혼식 날 '부케' 받았다

조현아, 절친 효민 결혼식에서 부케 받아 화제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가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효민과 금융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남편의 결혼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Instagram 'hyominnn'Instagram 'hyominnn'


이날 가수 거미와 임시완이 축가를 불렀고, 코미디언 조세호가 결혼식 진행을 맡았다. 조현아는 절친 효민을 위해 축사를 맡아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복했다.


조현아는 단순히 축사만 한 것이 아니라, 효민이 던진 부케까지 받으며 더욱 주목받았다. 


이로 인해 조현아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조현아 측은 절친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부케를 받은 것일 뿐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조현아 / 뉴스1조현아 / 뉴스1


조현아는 지난해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공개 구혼을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녀는 재테크 투자로 손실 없이 노후자금 5배를 모았다고 밝혔고, 지금이 결혼 적령기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남자가 빈손으로 와도 되냐"고 묻자, 조현아는 "된다"며 "공부를 계속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한 "분양권을 전매하도록 하겠다"며 프리미엄을 상대방에게 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근 조현아는 새 소속사 앤드류컴퍼니와 계약하고 3월 26일 새 싱글 '스르륵(Softly)'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이라는 유튜브 채널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