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日 국민배우 타케나카 나오토, '모범택시3' 나온다

일본 배우 타케나카 나오토, '모범택시3' 합류로 기대감 상승


일본의 국민 배우 타케나카 나오토가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3'에 출연한다. 


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그는 극 중 중요한 역할을 맡아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SBS '모범택시2'SBS '모범택시2'


이 드라마는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며 '사이다 드라마'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모범택시3'는 시즌1과 2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 주요 출연진이 다시 한 번 무지개 운수 팀으로 돌아온다.


인사이트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 스틸컷


특히 이번 시즌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배우 타케나카 나오토가 합류해 더욱 커진 스케일과 풍부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케나카 나오토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프란츠 폰 슈트레제만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쉘 위 댄스', '워터보이즈', '신의 물방울', '바람의 색', '레온', '방랑의 미식가', '실연 쇼콜라티에' 등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며 사랑받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사이보그 프린세스' 스틸컷


그는 2010년 비(정지훈) 주연의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를 통해 한국 드라마에 첫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15년 만에 다시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일본에서 해외 촬영을 진행하며, 글로벌한 스케일로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인 '모범택시3'는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