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활'에서 감동의 눈물 흘린 야노 시호, 가족의 진심에 울컥
지난 6일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추성훈과 딸 추사랑이 함께한 화보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가족 간의 따뜻한 대화가 이어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추성훈은 아내 야노 시호의 "나의 어떤 점이 좋았냐"는 질문에 "유명하니까"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야노 시호는 "유명하면 아무나 만나는 거냐"며 반문했고, 추성훈은 "상냥해서 좋았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대화는 부부 사이의 애정 어린 순간을 보여주었다.
또한, 야노 시호는 딸 사랑이에 대해 "항상 모두를 보고 있다"며 그녀의 배려심 깊은 성격을 칭찬했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는 이에 대해 "그건 엄마야"라고 답하며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순간 야노 시호는 갑작스레 눈물을 흘렸고, 사랑이가 이유를 묻자 "감동받았으니까"라며 딸의 말에 감동했음을 전했다.
추성훈은 이러한 장면을 지켜보며 "할머니가 되면 눈물이 많아진다"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이처럼 가족 간의 진솔한 대화와 감정 표현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과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