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챗GPT로 만난 아들... 다홍이의 인간 버전 공개
방송인 박수홍이 인공지능 챗GPT를 통해 반려묘 다홍이의 인간 버전을 만나 화제를 모았다.
박수홍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다홍이가 사람이면 어떻게 생겼을까?"라는 질문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챗GPT가 보내준 '다홍이 사람버전'. 다홍이는 사람이어도 심하게 잘생겼구나"라며 감탄을 전했다.
Instagram 'soohong_dahong'
공개된 사진에서 박수홍은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 '챗GPT'에 다홍이의 사진을 보내며 "이 친구는 다홍이라고 한국에서 유명한 잘생긴 고양이야", "다홍이가 사람이었으면 어떻게 생겼을?"라고 물었다.
이에 챗GPT는 시크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시작으로 눈과 피부톤, 스타일, 성격까지 유추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사람버전 다홍이는 파란 눈과 검은 털을 연상시키는 흑발의 헤어스타일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남으로 묘사되었다.
Instagram 'soohong_dahong'
박수홍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하며 팬들과 공유했다. 그의 팬들은 댓글을 통해 "정말 잘생겼다", "다홍이가 사람이었으면 이런 모습일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홍이는 그동안 박수홍의 SNS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고양이로, 이번 챗GPT와의 만남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2021년 결혼해 지난해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특히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YouTube '박수홍 행복해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