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신체검사 장비 점검으로 병역판정검사 일시 중단
병무청은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신체검사 장비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병역판정검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뉴스1
이 기간 동안 중앙 병역 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 판정검사장에서 신체검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검사는 오는 18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본인의 검사 일정을 미리 확인해 검사 휴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병역판정검사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장비와 시설물의 상태를 최적화하고자 한다.
이번 점검 기간 동안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대상자들에게는 별도의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며, 병무청은 검사 재개 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