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5일(수)

"솔로 데뷔 10주년 축하해"... 윤아가, 태연 위해 한 '축하행동'

소녀시대 윤아, 태연 솔로 데뷔 10주년 축하 커피차 선물


소녀시대의 우정이 여전히 굳건함을 보여주는 사건이 있었다.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태연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4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아가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하며 "다정한 우리 윤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이 커피차는 태연이 출연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촬영장에 도착했다.


인사이트태연 SNS


윤아는 현수막에 "우리 태연 언니의 솔로 데뷔곡 'I(아이)'가 올해 10살이라는데 축하 커피 한 잔 마셔줘야지"라는 문구를 적어 더욱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었다. 이는 단순한 선물이 아닌, 소녀시대 멤버들 간의 깊은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해 올해로 18주년을 맞았으며, 각 멤버들은 그룹 활동 외에도 다양한 개인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Instagram 'taeyeon_ss'Instagram 'taeyeon_ss'


특히 태연은 현재 아시아 투어 'TAEYEON CONCERT - The TENSE'를 진행 중이다. 이 투어는 지난 3월 7일 한국에서 시작해 총 9개 지역을 거쳐 오는 6월 7일 홍콩 공연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태연의 솔로 활동은 그녀의 음악적 역량과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윤아의 깜짝 선물은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