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 어머니, '구해줘 홈즈' 깜짝 등장

지난 3일에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의 어머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BC '구해줘! 홈즈'

김대호는 양세형, 박준형, 정영한 아나운서와 함께 본가를 방문하여 어머니와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함께 임장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김대호의 어머니는 아들의 선물로 받은 차를 자랑했다.

그녀는 "이 차 우리 대호가 사준 거다. 아나운서 처음 된 기념으로 사준 거다"라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대호의 어머니는 해당 차량이 14년 된 것이라고 밝혔고, 이에 정영한 아나운서는 "14년째 비닐을 안 뜯은 거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MBC '구해줘! 홈즈'

이를 들은 양세형은 "어머니가 카메라 큐 딱 도니까 14년 됐다고 말한 뜻은 '이제 차를 바꿀 때가 됐다'라는 거 아니냐"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대호의 어머니는 "우리 대호가 생각이 없는 애는 아니니까"라고 너스레를 더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방송에서 김대호의 어머니는 특유의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그녀의 등장으로 인해 김대호와 그의 가족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MBC '구해줘! 홈즈'

'구해줘! 홈즈'는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부동산 관련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