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5일(수)

"김수현 팔로워 취소하라" 요청 댓글 쏟아진 정해인 인스타 상황... '임시완은 손절'

정해인 SNS 팔로우 논란, 팬들 반응은?


배우 정해인의 SNS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그가 김수현과의 팔로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수현은 고 김새론 사건과 관련하여 유족 측과 갈등을 빚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의 사생활이 계속해서 폭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해인은 김수현과의 팔로우를 끊지 않고 있어 팔로우를 취소하라는 국내외 팬들의 요청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olyhaein'


팬들은 정해인에게 "팔로우를 끊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지만, 그는 아직까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같은 '88즈' 멤버인 임시완은 팬들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팔로우 목록을 대폭 정리하며 소속사 하나만 남겨두었다. 이러한 행동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팬들은 "오빠 제발 끊어줘요 걱정돼서 그래요", "오빠를 위해 끊길 바래요"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정해인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반면 "개인 친분인데 건드리지 말자", "팬이면 친구까지 관리해야 하나", "무슨 상관인가"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im_siwang'


한편,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성년자 교제 의혹 등을 재차 부인했다. 또 고 김새론 유족 및 유튜브 채널 운영자를 상대로 명예훼손죄 관련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수현의 기자회견 및 법적 대응 이후에도 추가 폭로 등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외 팬들 및 여론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한 여러 광고주들도 재계약 불발 등 '거리두기'가 이어지며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정해인 등 김수현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에게까지 불똥이 튀며 팬들의 '손절'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