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존 윅 5'로 화려한 귀환 예고

키아누 리브스가 전 세계 팬들의 기대 속에 '존 윅' 시리즈로 다시 돌아온다.

영화 '존 윅' 포스터

지난 1일, 미국의 한 매체는 라이온스게이트가 코믹콘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존 윅 5'로 복귀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은 액션 영화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존 윅' 시리즈는 2014년 첫 작품을 시작으로 키아누 리브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하드보일드한 캐릭터와 호쾌한 액션 장면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으며, 최근 개봉한 '존 윅 4'(2023)는 1억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전 세계적으로 4억4,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 '존 윅'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존 윅'은 스핀오프 시리즈로도 제작되었다. 특히, 피콕 채널에서 방영된 '컨티넨탈'은 뉴욕 컨티넨탈 호텔의 지배인인 윈스턴(이언 맥셰인)의 과거를 다룬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콜린 우델이 주연을 맡아 새로운 이야기를 펼쳤다.

또한, 올해 여름에는 아나 데 아르마스 주연의 '발레리나'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존 윅' 시리즈의 세계관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나 데 아르마스는 '007 노 타임 투 다이', '그레이 맨', '고스팅'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영화 '존 윅'

시리즈의 세계관이 계속해서 확장되는 가운데, 본작인 '존 윅 5'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의 귀환과 함께 어떤 새로운 이야기와 액션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