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 후 글로벌 브랜드와 파트너십 종료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 'Y.O.U 뷰티'가 그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했다.
Y.O.U 뷰티는 1일 공식 계정을 통해 "모든 소비자 편에 서며 여성의 복지를 우선시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며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배우 김수현 / Instagram 'soohyun_k216'
이어 "신중한 검토 끝에 김수현과의 파트너십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김수현 관련 자료를 삭제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필요한 경우 모든 가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김수현의 기자회견 이후 내려진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Y.O.U 뷰티 측은 이번 결정이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에 부합하는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브랜드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1
김수현은 이번 사태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팬들과 대중들은 그의 향후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그의 커리어에 미칠 영향과 더불어, 이 사건이 연예계 전반에 미칠 파장도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