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한국에 집을 사지 않는 이유는?

유명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한국에 집을 구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형 방에서 갈비 뜯다 갈래..? 추성훈♡하정우 [월간 아조씨 4월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Youtube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에서는 배우 하정우와 처음 만난 추성훈이 서로의 손을 잡고 반가움을 표현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하정우의 큰 키에 감탄한 추성훈은 수줍어하며 "좋다"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한국에 집을 사지 않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집 청소도 해야 하고, 늦게 들어오면 배고파서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 이런 게 귀찮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 룸서비스가 비싸지만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그의 바쁜 일정과 생활 방식에 적합한 선택임을 암시했다.

Youtube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후반부에서는 두 사람이 호텔로 돌아와 술을 마시는 장면이 이어졌다. 추성훈은 룸서비스로 LA 갈비를 주문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전화를 걸었다.

이를 본 제작진은 "무릎 꿇으신 거 처음 봐요"라며 놀라워했고, 추성훈은 "맨날 해. 와이프 앞에서 맨날 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의 이러한 솔직한 발언과 행동들은 팬들에게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Youtube '추성훈 ChooSung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