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과거 영상에 경악하며 웃음 자아내다

지난 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난 '국민 MC' 송해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됐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일요일의 남자로 불리던 송해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과거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했던 스타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이찬원의 능청스러운 멘트와 춤사위가 화제가 되었다.

방송에서 박성광은 이찬원의 모습을 보고 "능청스러운 거 보소"라며 감탄했고, 이찬원은 자신의 과거 영상을 보고 공포영화를 본 듯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미치겠네 정말"이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은 "2008년에 송해 선생님을 처음 뵀다"고 회상하며, "2019년 이전 자료는 없애버리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또한 이찬원은 데뷔 이후 초대 가수로 무대에 섰던 경험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의 솔직한 반응과 함께 송해와의 인연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러한 방송 내용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단순히 스타들의 과거를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들이 성장하는 과정과 송해와의 특별한 인연을 조명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시청자들은 이를 통해 송해의 영향력과 스타들의 성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