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5일(수)

'5월 전역'하는 이도현... 복귀작 '홍자매 신작' 논의 중

배우 이도현, 전역 후 홍자매 신작 주연으로 복귀


배우 이도현이 군 복무를 마친 후 홍자매 작가의 신작 드라마로 화려하게 복귀할 예정이다. 


연예계 관계자는 이도현이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새로운 작품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는 이도현과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에서 함께했던 배우 고민시도 출연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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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드라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본은 철저히 종이로만 제작해 전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도현은 과거 '호텔 델루나'에서 홍자매와 처음 호흡을 맞췄다. 당시 그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고청명 역을 맡아 아이유와 함께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이후 여러 작품에서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호텔 델루나' 이후 이도현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더 글로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입지를 다졌다. 또한 영화 '파묘'에서도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현재 이도현은 오는 5월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전역 후 바로 홍자매의 신작에 참여할 계획이다. 


그는 이미 마음을 정하고 전역 후 바쁜 활동을 준비 중이다. 그의 복귀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도현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홍자매는 '쾌걸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그리고 최근작인 '환혼'까지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작가 팀이다. 그들의 신작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도현과의 재회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도현은 최근 인터뷰에서 "전역 후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