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5일(수)

'23살 결혼' 이요원, 남편 재벌설 언급... "큰애도 집에서 찾아"

이요원, 결혼과 남편 재벌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배우 이요원이 남편의 재벌설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이요원의 출연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SBS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준호는 "'선덕여왕' 얼굴 그대로"라며 이요원의 변함없는 미모를 칭찬했고, 탁재훈은 "의학의 힘을 빌린 거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요원은 "자꾸 27년 전 이야기하지 마라. 나 너무 옛날 사람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요원은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해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인사이트SBS ‘돌싱포맨’


임원희는 그녀에게 "(남편의) 어떤 매력에 빠르게 결혼을 결심했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남편이 돈이 많다고 알려졌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요원은 "우리 집에서도 그분을 찾고 있다. 큰애가 재벌 아빠 어디 있냐고 한다"고 답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이요원은 "결혼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후회하시는 거냐. 행복하게 잘 사는지 알았는데"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사이트SBS ‘돌싱포맨’


이어진 장면에서는 이요원을 설레게 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각자의 방식으로 플러팅을 시도했다. 


탁재훈은 "옛날 여자친구를 닮았다"며 전화번호를 묻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임원희는 "참 예쁘다. 왜 했니 결혼? 난 했다 이혼"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