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8일(목)

장도연, SM C&C와 전속계약 체결... 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 먹는다

개그우먼 장도연, SM C&C와 전속계약 체결


개그우먼 장도연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1일 SM C&C는 "독보적인 위트와 센스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도연이 SM C&C의 식구가 됐다"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장도연이 더욱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도연이 새롭게 둥지를 튼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김수로, 한석준, 이학주 등 방송계를 대표하는 MC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인사이트SBS


한편 장도연은 200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톡킹 18금'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KBS '개그콘서트'에서 독창적인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개그우먼으로서 두각을 나타냈고, tvN '코미디 빅리그'의 주축 멤버로 오랜 시간 활약했다.


특히 Mnet '러브캐처',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 시즌제 예능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믿고 보는 MC'로 자리매김했다. 


장도연 / 뉴스1장도연 / 뉴스1


현재 '살롱드립'의 메인 MC로 활약하며 매회 탁월한 입담과 유쾌한 분위기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장도연은 영화 '너의 나라'(가제)를 통해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독보적인 개그 감각과 진행 능력, 연기력까지 갖춘 전방위적 엔터테이너로서의 장도연이 SM C&C와의 새롭게 펼쳐나갈 활약들에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인 장도연 / 뉴스1방송인 장도연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