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산불 피해 복구 위해 4억 원 기부

가수 임영웅이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4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 / 뉴스1

지난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금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이 3억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으로 이뤄졌다.

임영웅은 "산불로 인해 일상을 잃고,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과 소속사가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누적 성금은 총 21억 원에 달한다.

그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대형 산불 피해 지원, 집중호우 피해 긴급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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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이러한 선행은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의 따뜻한 마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재난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최근 한국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유명인들의 기부와 같은 사회적 책임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임영웅의 이번 기부는 그러한 흐름 속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다른 유명인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