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25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5위 선정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이 토트넘 홋스퍼의 지난 25년 동안 가장 위대한 선수 랭킹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5위로 선정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매체는 최근 연재를 통해 클럽의 역사를 조명하며 손흥민을 "토트넘의 주장이자 클럽 역대 최고 득점 5위(173골)를 기록 중인 선수"라고 소개했다. 손흥민은 "늘 웃으며 팬들로부터 확고한 사랑을 받는 선수"라는 찬사를 받았다.
가장 위대한 선수 1위에는 해리 케인이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이며, 토트넘 시절 280골로 클럽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풋볼 런던은 케인을 "최고의 프로페셔널이자 뛰어난 선수"라며 언젠가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올 가능성을 언급했다.
2위는 레들리 킹, 3위는 가레스 베일, 4위는 루카 모드리치가 차지했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시대에 토트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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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들리 킹은 수비수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고, 가레스 베일은 공격수로서 팀에 큰 기여를 했다. 루카 모드리치는 미드필더로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손흥민은 앞으로도 토트넘에서 더 많은 업적을 쌓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열정과 헌신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그는 커리어가 끝나기 전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들이 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토트넘의 역사는 이러한 위대한 선수들 덕분에 더욱 빛나고 있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클럽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이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