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5일(수)

이민정, 10세 아들 준후와 유튜브 첫 동반 출연... "BH님 시청자제 요망"

배우 이민정, 유튜브 채널 오픈하며 아들 이준후와 첫 동반 출연


배우 이민정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개설하고 아들 이준후와 함께 첫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업로드된 첫 영상은 '남편이 핑계고랑 짠한형 나오길래 채널 오픈한 이민정 *BH님 시청자제 요망'이라는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YouTube '이민정 MJ'


영상 속에서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영화 '공동경비구역JSA' GV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나섰고, 그 과정에서 아들 준후가 깜짝 등장했다.


준후는 제작진을 보자마자 "나도 엄마 유튜브에 출연할래요", "저 엄마 아들이에요"라고 소리치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금요일에 있을 준후의 농구대회를 촬영하기로 약속하며 "제대로 찍어주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이민정 MJ'


이날 영상에서는 준후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되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민정이 아들의 농구대회까지 스케치 촬영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준후의 출연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민정은 유튜브 목표로 연내 구독자 50만 명 달성을 언급하며 "BH와 박찬욱 감독님을?"이라며 부부 동반 출연 계획을 암시했다. 


그녀는 "어차피 영화 홍보도 해야 하니까. 그 정도는 해주겠지"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