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14살 연하 김다영과 커플 사진 최초 공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14살 연하의 후배 아나운서 김다영과의 커플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30일 SBS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성재는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패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SBS '미운우리새끼'
그는 김다영과의 나이 차이가 14살임을 밝히며 "도둑놈이라고 해주신 분들은 부드러운 편"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애칭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애기'라고 부른다"며 얼굴을 붉혔다.
배성재는 장모님과의 나이 차이가 여자 친구보다 적게 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거의 큰 누님뻘"이라며 놀랐다.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는 배성재는 서장훈에게 이벤트 추천을 물어보기도 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앞서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지난 2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오는 5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년간의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배성재는 KBS 광주방송총국에서 시작해 SBS에서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SBS '미운우리새끼'
김다영 아나운서는 2021년 SBS에 경력직으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아나콘다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SBS 아나운서 선후배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함께 근무한 적은 없으며,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