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5일(수)

'1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후 은퇴한 소희... 깜짝 골프장 근황 알려

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 골프장에서 근황 공개


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소희는 골프장 이모티콘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영상 속에서 화이트 톤의 골프웨어를 입은 소희는 공을 치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굿샷"이라는 감탄사를 받았다. 이를 본 팬들은 "예쁘다", "잘 지내고 있나요", "자세 좋네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근황에 반가움을 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2k1m'

 

소희는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그룹 앨리스로 데뷔했다. 이후 티빙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러나 지난 2023년, 1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면서 25살의 나이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소희는 당시 "이 소식을 전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라셨을 팬, 블리스 여러분들 친구 지인을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Instagram 's2k1m'Instagram 's2k1m'


이어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녀는 또한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소희의 이러한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적이었지만, 그녀의 새로운 삶에 대한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