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드라마 '설강화'에서 연기력 논란을 겪은 후,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수는 지난 21일 종영한 '뉴토피아'에서 용기와 강단으로 똘똘 뭉친 영주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보다 향상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영주로 사는 동안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많았다"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뉴토피아'를 본 시청자들이 희망을 향해 망설임 없이 나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극 중 지수는 좀비와 로맨틱 코미디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 속에서 스릴과 애틋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몰입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액션 연기에서도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지수는 최근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얼스퀘이크(earthquake)'로 전 세계 음악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그녀는 아시아 7개 도시를 순회하는 2025 팬미팅 투어 '라이츠, 러브, 액션!(LIGHTS, LOVE, ACTION!)'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지수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도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