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5일(수)

'♥백종원' 소유진, 산불 피해에 3000만원 기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인사이트대한적십자사 제공


배우 소유진이 산불 피해 지역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25일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인 소유진이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유진은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불길과 싸우고 있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2019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왔다.


Instagram 'yujin_so'Instagram 'yujin_so'


코로나19 확산 방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소외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산불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유진의 기부금은 이러한 활동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그녀의 선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형 산불은 많은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유진과 같은 유명 인사의 기부는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그녀의 선한 영향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