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추성훈'

추성훈이 최근 유튜브 채널 '추성훈'을 통해 자신의 생애 첫 시계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0일 추성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유도선수로 활동하던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부산을 방문한 모습을 전했다. 

특히 부산시청 소속으로 운동했던 동아대학교 유도장을 찾았지만 현재는 유도부가 사라지고 태권도 학과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유도가 인기가 없어져서 그런가? 재밌는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YouTube '추성훈'

방문 당시 추성훈은 명품 시계 '파텍필립'을 착용하고 있었다.

제작진이 그에게 지금 차고 있는 시계에 대해 묻자, 추성훈은 "파텍필립이다.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시계 중 하나라 일부러 차고 왔다"고 답했다.

이 시계는 대략 3억 원대 초반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제작진은 그의 인생 첫 시계에 대해 물었다.

YouTube '추성훈'

추성훈은 "아버지에게 받았던 서브마리너 롤렉스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아버지가 더 이상 그 시계를 차지 않길래 다시 돌려드렸지만, 아버지가 어디선가 팔아버렸다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걸 왜 파냐고!"라는 그의 말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YouTube '추성훈'

추성훈이 언급한 롤렉스 서브마리너는 은색 메탈에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으로, 가격은 약 1500만 원 정도다.

팬들은 그의 이야기에 감탄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아조씨 슬펐겠네", "그래도 지금 더 비싼 시계 차고 있는데", "아버지 왜 그랬어", "지금 팔면 더 비싸게 팔 수 있는데", "아버지부터 시작된 명품 사랑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